MZ세대 전문가 중 소수정예로 선발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제3기 영스타(Young Star) PB' 임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3기 영스타(Young Star) PB 발대식'에서 김운영 IBK기업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최종 선발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업은행 제공


영스타 PB는 자산관리를 이끌어갈 차세대 대표 PB 양성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우수한 역량을 가진 직원을 소수정예로 선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3기는 MZ세대 자산관리 전문 인력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5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직원들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자산관리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홍보활동, 선배 PB로서의 멘토링, 언론기고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은 관계자는 "자산관리 부문은 빅테크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은행 본연의 전문성과 대면 채널을 활용해 우위를 지킬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인력 육성에 힘을 쏟아 IBK의 자산관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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