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호점 오픈 기념 KFC 할아버지 ‘커널 샌더스’ 동상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글로벌 치킨·버거 브랜드 KFC가 제주시 노형동에 ‘제주노형점’을 열고 국내 매장 200호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 KFC 국내 200호점인 ‘제주노형점’ 외관 전경/사진=KFC 제공


올해 가맹 사업을 본격화한 KFC는 소비자 접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말 가맹 1호 문정역점을 시작으로 가맹 4호점인 제주노형점을 개점하며 국내 200호점을 달성하게 됐다.

제주노형점은 서귀포중문DT점, 제주시청점, 제주서귀포DI점에 이어 제주도 네 번째 매장이다. 신규 매장이 위치한 노형오거리 일대는 제주의 중심 상권이자 교통의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다. 오피스텔, 병원, 대형마트 등 집객시설이 밀집해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매장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KFC는 기대하고 있다.

제주노형점 매장 외부에는 200호점 개점을 축하하는 의미로 KFC 창립자이자 상징인 ‘커널 샌더스’ 기념 동상을 배치했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 사랑과 성원 덕분에 오랜 기간 KFC만의 맛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200호점을 달성할 수 있게 됐”며 “앞으로도 KFC의 변함없는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를 제공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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