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 60주년 맞아 참전용사 노후주택 수리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국가보훈부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HF 아너하우스'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HF 아너하우스' 협약식을 28일 가졌다.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주택금융공사 제공


주금공은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가 추천·선정한 참전용사를 찾아가 현장 상담 후 노후 주택 개·보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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