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금, 장병 복지에 활용…안보현장 견학 추진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책임부대인 제39보병사단에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사진 왼쪽)이 김종묵 제39보병사단 사단장에게 '위문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제공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함안군 군북면에 소재한 제39보병사단 사령부 본청을 방문해 김종묵 사단장에게 '위문금 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마련한 위문금은 국군장병의 복지 향상 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예 행장은 증서 전달 후 김 사단장과 환담을 나누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예 행장은 "호국보훈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동시에 대한민국 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군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오늘 같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BNK경남은행은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향토부대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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