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남부 지방에 계속된 비로 더블헤더 1차전 3경기가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오후 2시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사직(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 창원(LG 트윈스-NC 다이노스), 광주(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 세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 사진=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이날 취소된 더블헤더 1차전은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이들 구장에서 열릴 더블헤더 2차전은 날씨를 봐가며 개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비가 그치고 그라운드 사정이 괜찮아지면 2차전은 오후 5시 시작된다.

한편, 중부 지방에는 비가 그쳤기 때문에 삼성 라이온즈-KT 위즈의 수원 더블헤더 1차전은 정상적으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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