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키스 더 라디오' 12대 DJ로 출격한다. 

아이엠은 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KBS 쿨 FM(89.1MHz)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키스 더 라디오') 새 DJ로 나선다.

앞서 아이엠은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 유튜브 채널 KBS K-POP '아이엠온더비트' 등에서 진행 실력을 입증했다. 매력적인 중저음 목소리와 차분한 진행 실력을 가진 그가 '키스 더 라디오' DJ로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아이엠은 이날 소속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를 통해 “하루의 마무리를 하는 시간을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저도 정말 기대가 되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모든 분들이 좋은 밤을 보낼 수 있도록 편안한 목소리로 인사드리겠다. 매일 밤 만나자”고 덧붙였다.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키스 더 라디오’는 이날 오후 10시부터 애플리케이션 콩, KBS 플러스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아이엠은 오는 9월까지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쾰른, 베를린, 미국 뉴욕, 캐나다 토론토 등 10개국에서 첫 솔로 월드투어 ‘오프 더 비트(Off The Beat)’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