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13가구 규모…도급액 1033억 원
[미디어펜=서동영 기자]SK에코플랜트는 지난달 28일 ‘중화우성타운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 [사진] 중화우성타운 투시도./사진=SK에코플랜트

해당 사업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우성타운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0층, 3개 동, 총 213가구 규모의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1033억 원이다.

사업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가 지나는 상봉역과 7호선 중화역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춰 서울 시내는 물론 시외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북부간선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도 인접해 경기 북부지역 접근성도 갖췄다. 사업지 인근에 중화2-2구역, 상봉7구역, 이문1·4구역 등 다수의 정비·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스페이스BU 대표는 “탁월한 시공역량과 우수한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주거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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