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문가영이 신생 매니지먼트사 피크제이와 함께 새 출발에 나선다. 

소속사 피크제이 신효정 대표는 1일 "문가영이 첫 번째 배우로 합류했다"며 "서로에게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매니지먼트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피크제이 제공


피크제이는 ‘함께하는 모든 이들의 최고의 순간을 꿈꾼다’를 비전으로 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키이스트 등 업계에서 20여년 간 경력을 쌓은 신효정 대표와 영화·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다양한 사업 네크워크를 보유한 김정환 대표가 숙련된 실무진들과 의기투합해 회사를 설립했다. 

문가영은 201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 후 드라마 ‘질투의 화신’, ‘명불허전’, ‘으라차차 와이키키 2’, ‘그 남자의 기억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20년에는 드라마 '여신강림'에 출연해 글로벌 팬덤을 구축했다. 이후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사랑의 이해' 등을 통해 한층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와 투미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약 중이다. 지난 3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첫 번째 산문집 ‘파타(PATA)’를 출간하며 작가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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