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브브걸 출신 가수 남유정이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1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남유정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 다채로운 활동으로 존재감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 사진=알앤디컴퍼니 제공


2016년 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로 데뷔한 남유정은 탄탄한 실력과 귀여운 외모, 발랄한 매력으로 사랑 받았다. 브레이브걸스는 ‘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쓰며 ‘서머퀸’에 등극했고, ‘치맛바람’으로 연타석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소속사를 옮겨 브브걸로 팀명을 바꾸고 활동을 이어갔다. 

남유정은 방송에서도 남다른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KBS 2TV ‘빼고파’에서 털털하면서도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 그는 이후 동아TV ‘블루문미’, HQ+ ‘I.리뷰.U’, ENA ‘하입보이스카웃’ 등에 출연해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센스 있는 입담을 증명했다.

한편, 알앤디컴퍼니에는 가수 대성, 키썸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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