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나인우가 첫 국내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하나다컴퍼니 측은 1일 "나인우가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The 1st 팬미팅 '어거스트 인우 러브(AUGUST INWOO LO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하나다컴퍼니 제공


나인우는 데뷔 10주년 만에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그는 지난 3월 태국 방콕, 4월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 속 나인우는 청명한 여름 햇살 아래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고 있다. 여름날 피크닉을 연상시키는 나인우의 로맨틱하고 청량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인우는 드라마 '철인왕후'와 '달이 뜨는 강'을 시작으로 주연 배우로 우뚝 섰다. 이후 드라마 '클리닝 업', '징크스의 연인',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와 영화 '동감' 등에 출연했다.

KBS 대표 간판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꾸밈없고 순수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무엇보다 나인우는 올해 초 인기리에 방송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유지혁 역을 매력적으로 소화하며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달 말부터는 차기작 '모텔 캘리포니아' 촬영에 돌입한다. 또 비스테이지를 통해 글로벌 팬클럽 누룽지를 모집하고 팬 소통을 위한 공식 홈페이지를 연다.

한편, 나인우의 국내 첫 팬미팅 '어거스트 인우 러브'는 하나다컴퍼니가 주최하고 더메르센이 주관한다.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8일 오후 8시에, 일반 예매는 10일 오후 8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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