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유병력자와 고령층까지 가입이 가능한 ‘헤리티지 종신보험’에 납입보험료플러스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납입보험료플러스형은 사망 시 가입금액에 추가로 기납입보험료를 돌려주는 구조로 납입 기간에 매년 사망보험금이 증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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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래에셋생명 |
이를 통해 고객들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사망보험금의 실질 가치 하락을 방어하고 실제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상속재산 증가로 인한 상속세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상속 종신보험의 실수요자인 고령자를 위해 납입보험료플러스형 선택 시 일반가입형, 간편고지형은 최대 80세, 초간편고지형은 최대 75세까지 가입 나이를 확대하고 다양한 납기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미래에셋생명 헤리티지 종신보험은 해약환급금이 적은 유형(납입기간 중 해지할 경우 ‘기본형’ 해약환급금의 30%, 납입 완료 후 해약환급금은 ‘기본형’ 해약환급금의 50%)을 통해 기존 상품 대비 보험료 부담을 낮춘 상속 종신보험이다.
가입 나이는 22세(간편·초간편고지형 30세)부터 가능하며 납입기간은 5년~30년까지 다양하다. 보종은 △가입금액형 △납입보험료플러스형이 있으며 각 보종 별로 △일반가입형 △간편고지형(325) △초간편고지형(320)을 선택할 수 있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이번 신규 보종 출시는 최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가입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속 종신보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상품 경쟁력 강화 차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 상품 개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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