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한국사]안지영 쌤의 적중 한국사 퀴즈

1. 자료의 사건이 일어난 원인으로 옳은 것은?
양헌수가 은밀히 정족산 전등사로 가서 주둔하였다. …… 산 위에서 매복하고 있다가 한꺼번에 북을 치고 나발을 불며 좌우에서 총을 쏘았다. 적장이 총에 맞아 말에서 떨어지고 서양인 10여 명이 죽었다. 달아나는 서양인들을 쫓아가니 그들은 동료의 시체를 옆에 끼고 급히 본진으로 도망갔다.
① 평양에서 제너럴셔먼호가 침몰되었다.
② 프랑스군이 퇴각하는 과정에서 『의궤』 등을 약탈하였다.
③ 흥선 대원군이 전국 각지에 척화비를 건립하였다.
④ 독일 상인 오페르트가 남연군 묘 도굴을 시도하였다.
⑤ 병인박해로 천주교 선교사와 신자들이 처형되었다.

[정답] ⑤ 병인양요는 흥선 대원군이 프랑스 선교사와 천주교 신자를 처형한 병인박해가 원인이 되어 일어났다.

2. (가)에 알맞은 교육 기관으로 옳은 것은?
정부 차원의 신식 학교 건립 예정
정부는 좌원(左院)과 우원(右院)으로 구성된 신식 학교인 (가)을/를 건립할 예정이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좌원에서는 양반 출신의 젊고 유능한 관리들을 특별히 선발하여 가르치고, 우원에서는 재주가 있고 똑똑한 인재들을 뽑아 공부시키기로 방침이 정해졌다고 한다. ‘영재를 기른다.’라는 의미의 교명이 붙여진 이 학교는 신학문을 가르치는 곳인 만큼 여러 사람들의 기대가 크다.
① 원산 학사 ② 한성 사범 학교 ③ 동문학 ④ 육영 공원

[정답] ④ 육영 공원은 정부가 설립한 최초의 근대식 관립 학교로, 상류층 자제를 대상으로 외국어와 근대 학문을 교육하였다.
[미디어펜=편집국]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