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이 단독 드럼 콘서트 ‘드리머(DREAMER)’를 개최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일 "최민환이 오는 27일 오후 3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단독 드럼 콘서트 ‘드리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 사진=FNC 제공


최민환은 데뷔 17주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선보인다. 그는 최근 FT아일랜드 콘서트에서 단독 드럼 콘서트 무대의 주요 부분을 깜짝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최민환은 "FT아일랜드라는 밴드를 널리 알리고 싶어서 자존심을 걸고 열심히 준비했다”고 각오를 밝혔다. 

'드리머' 티켓은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멤버십 인증을 통한 선예매는 7월 5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7월 15일 오후 7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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