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눈물의 여왕'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김수현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4장의 사진을 올렸다가 3장을 삭제했다. 

   
▲ 사진=김수현, 김지원 SNS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삭제된 사진 속 김수현의 포즈가 김지원이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 속 포즈와 유사하다며 커플 사진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사진 속 김수현은 천장을 향해 휴대전화를 든 손을 뻗은 채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김지원이 최근에 올린 사진에서도 비슷한 포즈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수현과 김지원은 지난 4월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각각 백현우, 홍해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 작품은 최종회 시청률 24.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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