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밴드 유다빈밴드가 여름을 맞아 두 가지 콘셉트의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은 2일 "유다빈밴드가 오는 8~9월 '파인드 아웃(FIND OUT!)', '파운드 아웃!(FOUND OU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엠피엠지 뮤직 제공


먼저, '파인드 아웃!'은 8월 2~4일, 8월 9~11일 총 6일간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열린다. 소극장의 아늑한 분위기 속 감성적인 어쿠스틱 공연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보편적 행복을 찾기 위해 그 실마리를 찾아 나가는 여정을 그린다. 

이어 '파운드 아웃!'은 8월 30~9월 1일 3일간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된다. 행복의 실마리를 따라 도착한 곳에서 열리는 축제 같은 공연이다. 유다빈밴드는 첫 스탠딩 공연을 열고 청춘의 활력을 전한다. 

유다빈밴드는 관객을 압도하는 무대, 청량한 무대 매너, 청춘의 마음을 대변하는 음악으로 '청춘밴드'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지난 해에는 단독 공연 '항해'와 '우리의 밤'을 열고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달에는 가수 하현상과 함께 디지털 싱글 '털어버리자'를 공개, 또다른 청춘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공연 티켓은 오는 8일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파인드 아웃!' 티켓 오픈은 오후 6시, '파운드 아웃!' 티켓 오픈은 오후 7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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