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성준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8일부터 '뉴:홈 3D 인테리어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오늘의집'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공공분양주택 50만호 정책브랜드인 '뉴:홈' 정책 출범 2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공모는 뉴:홈 주력평면인 전용 46㎡, 55㎡, 84㎡ 타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늘의집' 홈페이지의 '3D 인테리어' 기능을 활용해 공모에 참여하면 된다.

공모 분야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6개 우수 작품을 선정하며, 수상자 모두에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상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 우수상은 100만 원 등 총 9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공모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만 원 상당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이 향후 뉴:홈 입주자들에게 인테리어 참고 사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