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업 평균 3.0% 인상·노동조합 사무실 제공
노사간 상호 신뢰관계 바탕 10차례 교섭 진행
[미디어펜=서동영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은 3일 삼성물산 건설부문 노동조합과 임금 및 단체협약안에 최종 합의하고 임단협 체결식을 진행했다. 

   
▲ 삼성물산 건설부문 노사는 3일 임금 및 단체협약안에 최종 합의하고 조인식을 진행했다./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노사 양측은 이번 임단협을 통해 △베이스업 평균 3.0% 인상  △노동조합 사무실 제공 등에  합의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노사는 지난 3월 6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0차례에 걸쳐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을 진행해왔으며, 이날 조인식을 진행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노사간 상호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원만한 합의를 통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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