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위하준이 데뷔 후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3일 "위하준이 오는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 오사카,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도는 아시아 투어 팬미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 사진=엠에스팀 제공


위하준은 오는 8월 17일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 투어는 같은 달 25일 도쿄, 27일 오사카, 9월 7일 방콕, 9월 15일 마닐라, 9월 28일 자카르타로 이어진다. 

이날 공개된 팬미팅 공식 포스터에서는 꽃을 들고 환하게 웃으며 팬들을 향해 눈을 맞추고 있는 위하준의 모습이 담겼다. 

위하준은 '팬들과 행복으로 가득 찬 하루를 함께 하는 특별한 데이트'라는 의미를 담아 팬미팅 명을 '어 위블리 데이(A Wively Day)'로 선택했다. 

팬미팅은 위하준의 노래 무대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된다. 그는 전석 하이터치, 추첨을 통한 그룹 포토행사, 사인 포스터 및 폴라로이드 등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팬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한다. 

한편, 위하준의 서울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12일부터 온라인 예매처 YES 24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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