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3일 삼척항 지진해일 안전타워를 찾아 여름철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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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3일 삼척항 지진해일 안전타워를 찾아 여름철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사진=해수부 |
삼척항 지진해일 안전타워는 항만 배후 권역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수문과 개폐식 방호벽 등을 갖추고 있으며, 2022년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송 차관은 삼척항 지진해일 안전타워의 운영·관리현황과 가동 체계에 관한 보고 받은 후 안전타워를 실제로 가동해 보며, 운영·관리 상황을 세심히 점검했다.
송 차관은 안전타워를 점검하면서 관계자들에게 “태풍, 지진해일 등 자연재해로부터 항만과 항만 배후 지역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태풍철이 다가오는 만큼 안전타워가 적기에 문제없이 가동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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