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측은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임윤아를 MC로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두 사람은 3년 연속 이 시상식 진행에 나선다.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오는 19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다.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 오는 19일 열리는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MC 전현무(왼쪽), 임윤아. /사진=각 소속사 제공


전현무는 “대한민국 스트리밍 서비스는 바야흐로 세계적인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면서 "글로벌 콘텐츠의 주역들이 모인 공간에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영광이다. 단순 시상식이 아니라 전 세계 K콘텐츠 팬들과 함께 하는 파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윤아는 “첫 회부터 함께해 의미 있는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진행을 이번에도 맡아 기쁘다"며 "한 해 동안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콘텐츠들의 축제인 만큼, MC로서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시청자분들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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