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금요일인 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리던 장맛비가 오후 들어 그치고 낮부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 금요일인 5일은 오후들어 장맛비가 그치고 낮부터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사진=김상문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고 무더위가 이어지겠으나 전남권과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전남권에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29도, 낮 최고 기온은 25~33도가 예상된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당분간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내외로 매우 무덥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최고 체감 온도가 31도 내외가 되겠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23도 △강릉 28도 △대전 24도 △대구 27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제주 29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춘천 29도 △강릉 31도 △대전 30도 △대구 33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부산 29도 △제주 33도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5~10mm, 강원권 5~10mm(동해안 5mm 미만), 충북 5mm 내외, 대전·충남 남부 내륙 5mm 미만, 광주·전남권 5~40mm, 전북 내륙 5~20mm, 경상권 5~30mm(경북 북부 내륙·동해안 5~10mm), 제주도 5~30mm가 되겠다.

오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55km/h 이상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은 아침까지, 강원 산지는 오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90km/h 이상으로 더욱 강하게 불겠으니 안전에 주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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