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정재영기자] 안용준과 베니가 9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룹 상상밴드 멤버 베니가 동안외모로 겪은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베니는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활동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현장취재를 나가면 후배 연예인으로부터 후배 취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대 초반 댄스그룹의 멤버들이 한 번 사귀어 보자고 추파를 던져 황당한 적도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베니는 그리 싫지 많은 않았다고 덧붙였다.
 
베니는 1978년생으로 올해 38세다. 지난 2004년 그룹 상상밴드로 데뷔했으며 ‘피너츠 송’으로 대중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핑크 역으로 출연,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해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역시 여자는 예쁘고 봐야..ㄷㄷㄷ""암튼 결혼축하해요"등의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