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권 활성화 위한 상생 캠페인도 진행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국내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스파오가 대규모 리뉴얼을 마친 동성로 중앙점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 스파오 동성로 중앙점 내부 전경./사진=이랜드 스파오


‘스파오 동성로 중앙점’ 플래그십 스토어는 올해 오픈 및 리뉴얼한 매장 중 가장 많은 스타일 수를 갖췄으며 △남녀 캐주얼 △포맨 △포우먼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군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전체 면적 599평의 대형 매장으로 대구 2호선 반월당역에서 도보로 3분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

스파오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매장에 최신 인테리어와 확장된 피팅룸을 마련했다. 특히 스파오 매장 최초로 키오스크 계산대 5대를 도입해 셀프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전면에는 전국 매장 중 최대 규모의 스크린을 설치해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게 했다.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각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5일부터 7일까지 오픈 후 3일간 반팔 티셔츠, 파자마 등 스파오의 인기 아이템에 특가 혜택을 적용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에는 리유저블 백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스파오의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에 참여한 동성로 꽃집의 미니 꽃송이를 제공한다. 홍대AK점에서 오픈런을 일으킨 인기 캐릭터 ‘담곰이’ 미니 팝업 스토어도 그대로 재현해 한달간 선보인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새단장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동성로 상권이 더욱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오프라인 확장을 지속하여 전국의 고객에게 스파오에서만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파오는 신규 매장을 오픈할 때마다 해당 지역의 상생을 위한 사회 공헌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을 펼쳐 동성로의 3년 미만 자영업자에게 스파오의 의류 제품과 함께 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지난 6월에는 대구광역시 사회 복지 협의회가 주관하는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문화 가정 이월드 초청행사' 나눔 봉사활동을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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