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발전기금 적립해 총 74억원 지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5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저소득 가정 자녀 돕기 기금' 약 7억 86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BNK부산은행은 5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저소득 가정 자녀 돕기 기금' 7억 8600여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사진=부산은행 제공


부산은행은 매년 부산광역시교육청 산하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급된 '부산교육사랑카드' 이용액 중 일부를 적립해 부산시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 2005년부터 올해까지 전달된 기금 적립액은 약 74억여원으로 매년 지역 저소득층 자녀의 급식비 지원에 사용된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부산교육사랑카드가 더욱 활성화돼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공익형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회적 가치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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