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 70여일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 삼성자산운용은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 70여일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사진=삼성자산운용


이 상품은 은행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하루치 금리를 매일 복리로 수익 반영하는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가 하루에 1% 이상 상승하면 연 0.5%의 하루치 수익을 추가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운용된다.

휴일 전날 코스피200지수가 1% 이상 오른 경우에는 이어지는 휴일 일수까지 포함한 수익을 추가로 반영한다고 회사 측은 안내했다.

임태혁 ETF운용본부장은 "기존 금리연계형 파킹ETF의 특성에 주가연계 추가수익 조건을 가미한 새로운 유형의 상품으로 여타 금리연계형 ETF 대비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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