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 7일인 일요일은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낮 동안에는 다시 기온이 올라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 7일인 일요일은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낮 동안에는 다시 기온이 올라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사진=김상문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시간당 20~30mm의 비가 내리겠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산지는 오후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으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기온이 올라 더위가 이어지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7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4도 △제주 27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춘천 30도 △강릉 32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부산 28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