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용 행장, 업무전문성·윤리의식 중심 강연 펼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점에서 기업금융 여성책임자 RM역량 강화를 위해 중간관리자급 50명을 선발해 'NH 여성책임자 RM 레벨업' CEO 특강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 이석용 NH농협은행장과 RM 여성책임자들이 강의 종료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같은 날 강연자로 나선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업무전문성 △리더십과 팀워크 △윤리의식 △커뮤니케이션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실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현재 농협은행의 중간관리자급 직원 중 여성 비율은 44%에 달한다. 기업금융점포 RM 직원 중 여성 직원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농협은행은 여성리더 역량강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시키고 여성리더 비중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이 행장은 "기업금융 역량은 리더가 갖춰야 할 필수 역량이다"며 "우량기업 발굴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한 질적 성장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다방면의 역량을 동시에 갖춰 농협은행의 핵심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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