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박재범이 11년 만에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모어비전은 8일 "박재범이 오는 8월 10~11일 양일간 서울 영등포 명화라이브홀에서 단독 팬미팅 '제이팍 시즌 3: 데디케이티드 유(Jay Park Season 3: Dedicated 2 U)'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매는 오는 11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 사진=모어비전 제공


박재범은 2013년 '제이 이펙트(JAY EFFECT) 단합대회' 이후 약 11년 만에 단독 팬미팅을 연다. '제이팍 시즌'의 세 번째 시리즈다. 

앞서 그는 지난 4월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제이팍 시즌' 대규모 프로젝트를 예고하고, '2024년을 음악에 집중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박재범은 이번 팬미팅으로 세 번째 시리즈를 완성하고, 리스너들과 한층 깊이 있는 음악적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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