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현지 의료전문가 20여명 참석…국내 클리닉 투어 및 생산시설 투어 진행
[미디어펜=박재훈 기자]휴젤이 최근 대만 미용성형 분야 의료전문가들(HCPs)을 대상으로 ‘글램 포 타이완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 휴젤이 최근 대만 의료전문가들을 대상으로 GLAM 행사를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휴젤


‘글램’은 휴젤이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해외 의료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이며, 아시아 및 남미의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만 현지 의료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국내 클리닉 투어 및 강의와 휴젤 생산시설 투어로 구성됐다.

먼저 이원용 리원피부과의 원장, 김동영 원장은 휴젤 제품을 활용한 강연과 현장 시연을 통해 한국의 선진 시술 테크닉과 최신 트렌드를 소개했다. 보툴리눔 톡신의 다양한 활용법, HA필러를 통한 안면윤곽 및 주름 개선법, 처짐 개선을 위한 봉합사 시술법 등을 강의했다. 이후 현장 시연을 진행하며 안면 부위를 자연스럽게 개선하는 시술 노하우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선진 시술법을 실시간으로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술 테크닉 외에 한국의 의원 운영 시스템에 대한 활발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만에서 휴젤 톡신 사용 빈도가 높은 주요 의료진(KOL)을 초청해 메디컬 에스테틱 관련 지견을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했다”며 “대만 톡신 시장 점유율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휴젤 기업 및 제품력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며 대만 시장 내에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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