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삼성 라이온즈-NC 다이노스의 후반기 첫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구-NC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 경북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령되는 등 많은 비가 내렸고, 경기장 곳곳에 물이 고여 정상적인 경기 개최가 어려운 상황이다.

   
▲ 사진=삼성 라이온즈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한편 삼성과 NC는 이날 선발 예고됐던 데니 레예스(삼성), 다니엘 카스티노(NC)를 그대로 10일 경기 선발로 내세운다.

전반기 삼성은 44승 2무 39패로 4위, NC는 40승 2무 41패로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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