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7월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전 계열사 함께 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실천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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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왼쪽 네 번째)과 임직원들이 iM뱅크 1본점에서 열린 정보보호 행사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DGB금융그룹 제공 |
DGB금융은 그룹 임직원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정보보호 캠페인을 열어 임직원들이 정보보호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각종 행사를 열고 있다.
실제 지난 8일에는 iM뱅크 제1본점에서 'CEO와 함께하는 정보보호 행사'를 진행했다. 출근길 임직원들에게 기념 물품을 제공하는 한편, 로봇을 활용한 정보보호 인식 제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금융 정보보호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한 초청 강의를 열어 최신 정보보호 동향과 실천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iM뱅크는 정보보호 활동 및 사례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아이디어를 수집해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그 외 지주사 및 각 계열사는 이날 정보보호 캠페인을 개최해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보보호 습관을 강조했다.
황병우 DGB금융 회장은 "정보보호는 우리의 비즈니스와 고객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그룹 전 계열사가 함께 정보보호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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