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경영전략회의서 소상공인 지원, 건전성·리스크관리 등 당부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JB전북은행은 지난 9일 본점 3층 중회의실에서 3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 JB전북은행은 지난 9일 본점 3층 중회의실에서 3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전북은행 제공

 
백종일 전북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 등은 올해 상반기 경영 및 영업성과와 하반기 경영전략과 방향성 등을 공유했다. 또 3분기에도 시장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북은행만의 영업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백 행장은 더딘 물가하락, 기준금리 변동 등으로 국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도내 소상공인 금융지원과 건전성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으로 지역 동반성장 및 은행의 핵심전략 추진을 한층 견고히 할 것을 주문했다.

백 행장은 "전북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도내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자부심을 갖고 전북은행만의 가치를 추구하며 남아 있는 하반기에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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