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정유민이 결혼한다.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는 10일 "정유민이 오는 8월 2년간 교제한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 사진=더팩트


예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정유민과 예비 신랑은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 속에 평생의 동반자가 돼 새로운 인생의 2막을 올리기로 했다"며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하를 보내달라"고 전했다. 

정유민은 2012년 데뷔 후 드라마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유나의 거리',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안투라지', '이판사판', '이태원 클라쓰', '스물다섯 스물하나', 영화 '목격자', '나의 특별한 형제'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커넥션'에서 최지연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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