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아이에스동서가 ESG경영 현황과 활동 성과를 담은 세번째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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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아이에스동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이미지./사진=아이에스동서 |
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ESG 관리체계 수준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올해 세번째인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통한 성장 추구’라는 미션 아래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활동 △안전책임경영 실천 및 안전보건 문화 확산 △이사회 독립성, 전문성, 다양성 강화 등 ESG 중대성 평가를 통해 총 12가지 핵심 이슈를 선별하였으며 이에 대한 대응 현황과 성과를 소개하는데 주력했다.
아이에스동서는 환경 분야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의 목표와 비전을 소개하며 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전략과 ESG 가치를 통합한 순환경제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또한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 시나리오 분석을 실시, 기후변화가 미치는 기회요인과 리스크 요인을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외에도 친환경 투자 및 연구개발, 콘크리트 부분 저탄소 제품 인증 추진,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 위기 대응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노력들을 세부적으로 공개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안전보건 경영활동 강화 노력을 강조했다.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안전관리 조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사업부문 특성에 따라 신규로 제정한 안전보건 방침과 목표도 공개했다. 또한 우수한 인재확보를 위한 인재경영 활동과 지속가능달성목표(SDGs)에 기반한 지역사회 정책 및 상생 노력도 담았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전문 경영진 체제와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이사회 중심 거버넌스 구축을 강조하며 배당금 지급, 자사주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주주환원 현안을 공개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ESG 비전을 수립하고 관리체계를 개선하는 등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위한 데이터 수준을 점차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사업투자, 지배구조 개선 등 ESG경영 내재화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에스동서(IS동서)는 지난해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평가에서 ‘B+’ 등급을 획득했으며, 올해 서스틴베스트의 2024년 상반기 평가에서는 전체등급 ‘A’를 받았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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