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재훈 기자]GC녹십자웰빙이 지난 8일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주’ 고용량 IV용법 임상 3상 연구자미팅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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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녹십자웰빙이 ‘라이넥주’ 고용량 IV 임상 3상 연구자미팅을 개최했다. 사진은 미팅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GC녹십자웰빙 |
라이넥주는 이전 2a 임상시험을 통해 정맥주사(IV)의 용법 및 용량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2024년 4월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은 3상 임상시험을 통해 정맥주사로서 고용량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자 미팅은 라이넥주 3상 임상시험의 진행사항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와 연세대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해 국내 18개 임상시험 기관이 참석하고 공동연구자와 간호사, 각 기관 임직원들과 임상시험을 진행할 CRO가 참여했다. 성공적인 임상시험을 위해 시험 참여기관 및 연구자를 상대로 임상시험 교육과 함께 연구자들과 토론을 진행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미팅에서 ‘라이넥주’의 정맥주사를 통한 만성간질환 치료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3상 임상시험 진행함에 있어 데이터 모니터링에 주의할 점들을 교육했다. 특히, 미팅이 진행될수록 참여기관 및 연구자들의 정맥주사 용법 추가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라이넥주’는 만성 간질환에서 간기능 개선으로 허가된 인태반가수분해물 주사제로 2005년부터 누적생산량 8300만 도즈 이상 생산돼 이미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보된 의약품으로 평가받는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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