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두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 청신호를 켰다. 

11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 선주문량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220만 장을 넘어섰다. 데뷔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 

   
▲ 사진=빌리프랩 제공


엔하이픈은 2021년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로 데뷔 1년만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로 첫 더블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이들의 계단식 성장이 눈에 띈다. 

신보는 멤버 전원이 각각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과 아티스트로서 진정성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충무로의 떠오르는 감독 이충현, 레이디 가가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니콜라 포미체티, 프로듀서 JVKE와 서킷 등 각 분야의 대가들이 힘을 보태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엔하이픈의 확장된 음악 세계와 비주얼 콘셉트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엔하이픈의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는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너’에게 충성을 바치는 소년의 이야기를 전한다. 신보는 오는 12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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