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심형탁이 결혼 1년 만에 아빠가 된다.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 부부는 12일 소속사 알로말로휴메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부모가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히라이 사야는 현재 임신 13주 차로, 내년 1월 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 심형탁은 2023년 8월, 18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와 결혼하며, 국적과 나이를 초월하는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터. 4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던 두 사람은 부부가 된 지 1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했다.


   
▲ 사진=알로말로휴메인엔터테인먼트


심형탁은 "아내 사야와 결혼에 골인하는 과정도 기적 같은 순간의 연속이라고 생각했는데, 2세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너무나 감격스럽고 뭉클한 마음"이라며, "아내 사야에게 강한 남편이 되어주겠다는 약속에 이어, 태어날 아이에게 좋은 아빠가 되어 평생 가족을 지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심형탁은 사야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 중이다. 지난 6월에는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에서 연기 예능 부문 글로벌한류스타상을 수상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 사진=알로말로휴메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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