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트렁크 납치 스릴러 영화 '드라이브'가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드라이브'는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납치되어 달리는 차의 트렁크에서 1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6억 5천만 원을 벌어야 하는 인기 유튜버의 긴박한 사투를 그린 작품.

박주현을 비롯해 김여진, 김도윤, 정웅인까지 매 작품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들의 앙상블로 영화의 긴장감과 스릴을 배가시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트렁크라는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납치를 당한 인기 유튜버 유나와 정체불명의 납치범이 펼치는 목숨을 건 대결, 서울 시내를 질주하는 카체이싱부터 달리는 차 안 트렁크에서 펼치는 박주현의 액션 등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장르적 쾌감을 끌어올렸다. 


   
▲ 사진=영화 '드라이브' 메인 포스터


'드라이브'는 오늘부터 IPTV(KT Genie TV, SK B tv, LG U+TV)를 비롯해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KT skylife, 네이버 시리즈온, Wavve, 왓챠, 쿠팡플레이, 구글플레이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IPTV 오픈을 기념해 각 플랫폼에서는 7월 12일부터 8월 1일까지 구매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KT Genie TV에서는 현대 캐스퍼 1대 포함, 5,000원 TV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며 LG U+TV 와 KT skylife에서는 영화의 컨셉에 맞춰 GS 주유상품권 50,000원 권을 각 40명에게 증정한다. 이벤트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각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방극장까지 논스톱 드라이브를 이어갈 '드라이브'는 극장과 함께 오늘부터 IPTV 및 VOD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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