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이 트리플에스(tripleS)의 첫 완전체 지방행사 스케줄 모습을 전격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307회에서는 걸그룹 최다인원 24인조 트리플에스(tripleS)가 완전체 스케줄 도중 2열 종대 지옥에 빠진다.

이날 트리플에스는 선발과 후발 두 조로 나뉘어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준비에 돌입한다. 인원이 인원인 만큼 꼭두새벽 출근은 필수인 멤버들은 얼굴에 공구템(?)을 하나둘씩 두른 채 샵으로 향한다. 이동하는 도중에도 자기관리에 푹 빠진 트리플에스 멤버들의 모습이 참견인들을 폭소케 한다.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샵에서도 트리플에스만이 할 수 있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멤버들은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 피팅을 효율적으로 번갈아 하며 꽃단장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끝없는 배달의 향연 속 아침 식사를 든든히 해결한다. 헤어, 메이크업, 의상 피팅, 식사까지 무한굴레에 빠진 24명의 쉴 틈 없는 스케줄 준비 과정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한 트리플에스는 대형 버스를 타고 스케줄 현장으로 이동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캐리어, 물 등 짐 또한 24인분의 양인 만큼 어마어마한데. 트리플에스는 버스 안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흥을 끌어올리며 수학여행 감성을 대방출시킨다. 더 나아가 휴게소에 도착한 이들은 수시로 진행된 인원 체크 속 2열 종대의 늪에 빠진다고.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케줄 장소에 도착한 트리플에스는 대기실에서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 그 가운데, 의자가 부족해 돗자리를 깔고 휴식을 취하는 멤버들, 인원 체크를 위해 화장실도 마음대로 가지 못하고, 학창 시절처럼 휴대전화를 가방에 수거하는 등 최다인원 걸그룹이라 벌어지는 특이한 상황들이 신선한 충격을 안길 전망이다.

축구 경기 시축과 하프타임 공연에 참여한 멤버들은 24명이 모여 하나 되는 무대를 꾸미며 모두로부터 뜨거운 환호성을 받는다. 무대에 올라 프로페셔널함을 뽐낸 이들의 모습은 어땠을지 첫 완전체 지방행사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24명이 하나가 된 트리플에스의 진귀한 대이동 현장은 기존보다 10분 앞당겨진 오늘(13일) 밤 11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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