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아이콘 구준회가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15일 "구준회가 지난 13~14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구준회 스페셜 팬 미팅(JU-NE SPECIAL FAN MEETING)’을 총 3회차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진=143엔터 제공

 
이번 팬미팅은 모든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구준회는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가능성을 다시금 입증했다.

구준회는 첫 번째 미니앨범 '멍' 더블 타이틀 곡 '나 홀로'와 '빌어' 등 신곡 라이브를 선사했다. 또 일본 팬들을 위해 ‘3月 9日(3월 9일)’, ‘バンザイ~好きでよかった~(만세~좋아해서 다행이야~)’ 등 일본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특별한 시간을 완성했다. 

그는 “이틀 동안 저의 무대를 보러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팬 분들과 소통의 자리가 많아지면 좋을 것 같다”며 “저 역시 너무나 소중하고 색다른 추억이었고, 팬 분들의 사랑과 기대에 더욱 부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생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준회는 지난 3일 첫 미니앨범 '멍'을 발매했다. 더블 타이틀 곡 '나 홀로'와 '빌어'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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