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이제 혼자다’를 통해 전노민의 다사다난했던 인생사가 최초로 공개된다.

오는 1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2회에서는 배우 전노민이 그동안 밝히지 않은 어릴 적 힘들었던 가정사와 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 사진=TV조선 제공


전노민은 “어린 시절은 가능하면 내 기억 속에 지웠으면 한다”면서 얼굴을 기억하지 못할 만큼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고 이집저집 전전하며 살았던 어린 시절을 덤덤하게 회상한다. 그는 끝내 눈물을 참지 못한다.

전노민은 악착같이 일만 하며 지내온 28년 끝에 “(이제) 나를 위해 살아보겠다”는 결심으로 동료 배우들과 '촌캉스'(촌+바캉스)에 도전한다. 

그는 하나뿐인 어린 딸을 미국으로 보내야만 했던 사정도 털어놓는다. 딸이 '세상에서 아빠를 제일 사랑하는데 제일 무서워'라고 했을 정도로 전노민은 딸에게 엄격했다. 

전노민의 딸은 아빠로부터 처음 이혼 사실을 듣고 경기를 일으켰다. 전노민은 “애를 안고 자는데 경기를 일으키더라"며 그 당시를 회상한다. 그는 두 번째 이혼을 앞두고서는 딸에게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었다고 고백한다. 

한편,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이다. 혼자가 된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여주면서 그들의 삶을 담백하게 그려 나간다. 

지난 1회에서 최동석과 조윤희가 솔직한 마음과 최선을 다하는 각자의 일상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6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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