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잠재력·기술력 보유한 지역특화 스타트업 육성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충청북도와 지역특화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지원을 위한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김영환 충북도지사(오른쪽)가 15일 충청북도청에서 열린 지역특화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충청북도로부터 지역특화 스타트업을 추천받아 보증비율 100%, 고정보증료율 0.5% 등 우대사항이 적용되는 글로컬 특화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보증연계투자 △민간투자유치 기회 제공 △엑셀러레이팅·기술자문·해외진출지원·네트워킹 등 스케일업에 필요한 각종 융·복합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충청북도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자체와 함께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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