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나윤권이 신생 엔터테인먼트사 S27M 엔터테인먼트의 1호 아티스트가 됐다.

소속사 S27M 엔터테인먼트는 16일 "나윤권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뛰어난 감성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나윤권을 첫 번째 식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음악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S27M 제공


지난 2004년 정규 1집 앨범 '중독'으로 데뷔한 나윤권은 '나였으면', '기대', '안부', '첫사랑이죠', '뒷모습'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했다. 또한 다양한 드라마 OST 작업에도 참여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올해는 나윤권에게 특별한 해다.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린 그는 데뷔 20주년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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