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신인 걸그룹 비비업(VVUP)이 무결점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 '글로벌 루키'로 부상했다. 

비비업(현희, 킴, 팬, 수연)은 지난 3일 디지털 싱글 '에인트 노바디(Ain't Nobody)'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 중이다. 

   
▲ 사진=각 예능 콘텐츠 캡처


'에인트 노바디'는 비비업의 청량한 매력과 대비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특징인 곡이다. 멤버들은 눈을 뗄 틈 없는 다채로운 대형 변화 속 상큼한 표정 연기로 '하이틴 악동' 진가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비비업은 격렬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인트 노바디' 댄스 챌린지는 국내외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누적 조회수 770만 이상을 기록 중이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동작이 숏폼을 주로 이용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평이다.

비비업은 여러 웹 콘텐츠에서도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먼저, '잇츠라이브'를 통해서는 신곡 '에인트 노바디'를 밴드 버전으로 편곡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했다. '동방으로 따라와'에서는 센스 넘치는 상황극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멤버 킴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진행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킴은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된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 스페셜 MC로 출격, 전 세계 케이팝 팬들과 교감했다. 

한편, 비비업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방송과 웹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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