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국민은행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속에 사회봉사 프로그램 ‘KB 희망나눔 프로젝트’ 참가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새학기 맞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학습키트 선물을 시작으로 ▲서울대공원 환경정화 활동(4월) ▲어린이날 맞이 희망 나눔 행사 및 기부금 전달(5월) ▲반포한강공원 및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플로깅(4월·5월) 등을 실시했다.

지난 6월부터는 두 달간의 집중 봉사 기간을 운영하며 본부와 지역그룹이 함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전국 각지에서 전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전국 100여 개 장소에서 1000여 명 이상의 임직원 및 가족이 자원봉사에 참여했으며,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 문화 조성을 위해 참여 직원에게는 포상도 실시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하반기에도 봉사활동을 매월 정례화해 운영하며 이웃과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임직원 및 가족들의 일상 속 봉사 실천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내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KB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비롯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