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 부부가 부모가 된다. 

성민은 16일 자신의 SNS에 아기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제게 소중한 아기가 찾아왔다. 결혼한 지 10년 만에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 사진=성민 SNS


그는 "어렵게 찾아온 아기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같은 날 김사은도 자신의 SNS에 "10년이란 긴 기다림 끝에 기적처럼 저희 부부에게 아이가 찾아왔다"며 "아기 태명은 포포다. 건강하게 출산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성민과 김사은은 2014년 결혼했다. 성민은 결혼 후 그룹 활동을 무기한 중단했고, 2019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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