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남부발전은 16일 본사 대강당에서 협력사·자회사 포함 본사 전 직원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심리케어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
|
|
▲ 16일 한국남부발전 주요 경영진이 본사 직원들과 함께 외부전문가 심리케어 특강에 참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
심리케어 프로그램은 전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마음건강 문제 등으로 인한 심리 불안, 관계갈등 해소 및 자살예방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심리상담 전문기관인 다인과 함께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본사 포함 11개소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본 프로그램은 외부전문가 심리케어 특강, 힐링체험 활동 및 개인 심리상담 등 사업장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시행된 본사 프로그램에서는 ‘100세 시대 소통으로 더 즐겁게 사는 법’이라는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스트레스를 완화를 위한 심리 전문가의 일대일 대면상담 진행을 통해 활기찬 직장생활을 유지하도록 도왔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건강하고 활기찬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의 심리적 안정 및 상호간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음건강 증진 활동 지원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가진 남부발전이 될 수 있게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