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으로 사용된 '빌리브 인 미' 음원 지난 16일 공개
[미디어펜=박재훈 기자]HL그룹이 지난 5일 론칭한 광고 4편이 7월 2주 차 ‘TVCF’ 랭킹에서 각각 1위부터 4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 HL그룹 광고 런칭편 스틸컷./사진=HL그룹


이에 대해 HL그룹은 ‘나를 믿다’라는 문구와 ‘에이첼’ 이름이 주목 끈 덕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에서는 “AI 아닌가요?”라는 질문에 에이첼이 담담하게 “나를 믿다”라고 답한다. 가상과 실상의 증명보다 ‘믿음’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대중과 본격적으로 접점을 넓히고 있는 에이첼은 지난 12일부터 삼성동 케이팝 스퀘어, 15일에는 전국 253개 CGV 상영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BGM으로 사용된 ‘빌리브 인 미’ 음원은 지난 16일 공개됐다.

이번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는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했다. ‘범 내려온다’ 5000만 조회수에 빛나는 이승은 AE 팀장, 유초희 HSAD CD, 은용진 글로벌 광고 영상 감독 등 약 40명이 팀을 꾸려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영화에 가깝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영상제작에는 각기 다른 배경 음악에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어쿠스틱 & 일렉트릭 기타, 피아노, 신시사이저, 드럼, 베이스, 퍼커션 등 다양한 악기가 사용됐다.  

한편, 에이첼이 말하는 ‘나를 믿다’의 ‘나’는 나와 너 우리 모두를 뜻하며 구체적 내용은 HL그룹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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