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이다혜가 새 작품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다혜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에 출연을 확정했다. 

'가족X멜로'는 사업 실패로 인해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

이다혜가 맡은 신나라 역할은 입사 1년 차 대형 마트의 직원이자 변미래(손나은 분)의 후배로 시원하고 명랑한 성격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다. 이다혜는 실감 나는 연기력과 매력을 아낌없이 녹여내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 사진=토탈셋


이다혜는 유튜브 채널 '픽고', '피식대학' 등에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지난해 SBS 드라마 '모범택시2'로 지상파 데뷔에 성공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티빙 오리지널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 출연해 표예진의 절친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가족X멜로'는 오는 8월 10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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