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 근무자에게는 기프티콘 제공
[미디어펜=김연지 기자]티웨이항공은 초복을 맞아 임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여름철 간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5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여름 간식차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을 맞아 임직원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화물청사에서 근무하는 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은 아이스크림과 츄러스 간식을 즐기며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케줄 근무로 인해 이번 이벤트에 참석하지 못한 임직원에게는 기프티콘이 제공됐다.

   
▲ 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 앞에서 아이스크림&츄러스 간식을 먹고 있다./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은 '함께하는 우리들의 항공사'라는 경영 이념 아래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여름철 복날 전후로 다양한 여름 간식을 제공하며 임직원 건강 관리와 사기 진작을 위한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와 더불어 공항 근무 직원들에게는 여름용 '쿨비즈' 유니폼을 지급하는 등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 여름에 야외에서 일하는 정비사를 위해 정비 현장에 냉동고를 설치해 아이스크림과 함께 쿨마스크, 쿨토시, 선스틱 등 여름용품을 지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시원한 디저트를 즐기며 잠시나마 머리를 식힐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티웨이항공은 안전하고 쾌적한 업무 환경을 조성해 승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안전 운항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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